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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한국인 스토리 |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대한국인들의 이야기
한민족&한국인 스토리

요하 문명을 아시나요|교과서는 최근 밝혀진 사실로 다시 쓰여져야 할지도 모른다 중국이 숨기고 싶은 고조선 진실의 역사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이하 빅뱅쇼)에서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개천절을 맞아 2주에 걸쳐 단군이 역사라는 주장과 신화라는 주장을 하는 두 명의 역사학자를 만나본다. 이번 주에는 단군이 역사라고 주장하는 우실하 교수와 함께 단군이 ‘역사’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질문 있는 특강쇼 빅뱅 – 단군은 역사다 – 우실하 교수 📌방송일자: 2019년 9월 27일  

외화벌이를 위해 해외에 수출한 야생동물 ‘다람쥐’

▲ 다람쥐의 전신 모습(강원도 점봉산자락, 2007년 8월)   사람들은 대개 ‘쥐’를 싫어한다. 다람쥐는 쥐와 사촌 관계지만 앙증맞은 모습과 귀여운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월트 디즈니 만화영화의 주인공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그 귀여움이 화근이 돼 1962년부터 1980년대까지 애완용으로 외화벌이를 위해 한 해 수십만 마리가 외국으로 수출됐다. 3공화국 시절, 정부는 빈곤 타개와 국가 경제 성장을…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무대가 부른 파생 효과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무대가 부른 파생 효과 ”긴기라기니~’’ 영상 400만뷰 돌파 의미…문화 교류 가속화 IZE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일지에 나오는 ‘나의 소원’ 중 일부다. 김구 선생은 문화의 힘을 일찌감치 깨쳤고 이를 알렸다. 문화는 왜 힘이 셀까? 언어, 인종, 국적, 성별 등 남과 나를 가르는 모든 장벽을 허물기 때문이다.…

한민족 3대 발명품 온돌에 세계가 주목한다! (KBS 20070218 방송)

출처 : https://youtu.be/Xj7I_5iS_Vo KBS 다큐   ■ 세계는 온돌에 열광하고 있었다. 전통적으로 대류난방법을 사용해오던 독일, 스위스, 덴마크 등 유럽에서 신축 건물의 절반이 바닥난방 즉 온돌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코켄하겐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같은 대형 건축물에도 바닥난방을 설치하고 바닥난방 시스템을 이용, 냉방까지 겸하고 있다. 같은 한자문화권이지만 온돌의 전통이 없던 중국에서 따뜻하고 쾌적한 온돌이 부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주류강단사학계 ‘일본서기’ 애지중지”

고려 현종 이후 전라도 정명 1천년을 맞아 2018년 광주ㆍ전남ㆍ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전 34권)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배어 있다는 비판과 폐기여론이 거센 가운데 평소 한국고대사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온 김상윤 선생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연재한 ‘<전라도천년사>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본지에 18회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전라도천년사> 집필진들은 우리 고대사 자료가 너무 부족하여 어쩔수없이 <일본서기>를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일본서기>에는 <삼국사기>에…

러시아 연해주의 광명문화

증산도상생문화연구소 류한나 연구위원 (원문) 러시아 연해주의 바위그림은 지금으로부터 9,000년에서 6,500년 전에 광명문화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무르 강과 그 지류에서 토박이가 조상신으로 변신하기 위해서 탈을 이용하고 조상신의 신묘함과 그의 성스러운 기운을 표현하기 위해서 탈의 테두리에 새의 깃털을 붙여 원광과 빛을 표현했다. 즉 얼굴 가까운 주변의 원광은 진하며 이를 둥근 테두리로 표현하고 얼굴에서 멀어질수록 빛이 방사되며 연해지는…

K-라이스벨트 사업 통해 아프리카서 벼 종자 2321톤 ‘첫 수확’

농수축산신문 2024.03.26 지난해부터 추진한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고품질 다수확 벼 종자 2321톤을 생산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서 아프리카 3000만 명에게 안정적인 식량 공급의 토대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최근 지난해 개시된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6개 국가에서 벼 종자 총 2321톤을 처음으로 수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라이스벨트 사업은 쌀 생산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국가를…

한일 간 독도문제의 본질은 냉엄한 국제정치의 논리

# 본 칼럼은 필자가 지난 6월 23일(금) 사단법인 《대한사랑》이 ‘국경사(國境史) 연구로 반도사관(半島史觀)을 혁명한다’ 라는 주제로 주최한 ‘2023 대한국제학술문화제’에서 ‘한일 간의 독도문제’가 발발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과 그 배경을 밝히는 『샌프란시스코대일평화조약과 미국의 독도정책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대한사랑(윤창렬 이사장)》은 201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잃어버린 우리 문화와 역사를 되찾고, 한국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오로치족 제사문화

** 이 글은 소련 민속학자, 인류학자 바실레브 보리스 알렉산드로비치 (Vasilev Boris Aleksandrovich, 1899~1976)가 『소련민속학』 (№ 3, 1940, 161~171쪽)에 실은 논문 ‘연해주 오로치족의 전통 사냥 방식(Старинные способы охоты у приморских орочей)’의 내용을 요약, 소개한 것이다.   1. 한민족 신관과의 유사성 20세기 초반까지 원시적인 성격을 유지해온 러시아 소수민족인 오로치족과 나나이족의 정신문화는 상고시대 한민족 정신문화와 두 가지 측면에서…

프랑스인들의 족보열풍

글: 증산도상생문화연구소 김현일 연구위원 (원문)   센 마리팀 도 알루빌-벨포스 코뮌의 혁명기 호적부   필자가 예전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면서 프랑스에 체류하던 중 놀란 것 가운데 하나가 프랑스인들의 족보연구 붐이었다. 프랑스인들이 역사를 좋아한다는 말은 익히 들은 바 있지만 역사학자가 아닌 많은 일반인들이 고문서보관소(archives)에 와서 고문서를 열람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보는 문서는 대부분 호적부이다. 참고로 호적은 불어로는 ‘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