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한국인 스토리

한식의 탄생

“한식의 탄생” 박정배 남해섬에서 남해 출신의 아버지와 삼천포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해 죽방렴의 멸치와 삼천포의 쥐치 같은 비린내 나는 날것들을 먹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서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며 돼지고기, 쇠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접했고,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시절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비롯한 북한음식을 맛보며 우리 음식의 다양성에 눈을 떴다. 대학생 시절…

한-일 부부생활의 다른 점?…”침대보면 알 수 있다”

▷ 한수진/사회자: 외국을 여행하다보면 외국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일본사람인가요?’ 그러면 한국 분들은 이렇게 반응하시죠. 한국과 일본은 너무나 다른 나라라구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두 나라는 생각하는 방식은 아주 다릅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는 올해도 한일관계는 좀처럼 나아지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을 알고 이해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외신이 본 “서울이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25가지 이유”

외신이 본 “서울이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25가지 이유” 미국 온라인 신문인 글로벌포스트가 보도한 ‘서울이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25가지 이유’가 화제다. Here are 25 reasons why Seoul is now Asia’s coolest city globalpost.com Tokyo is yesterday’s news. 글로벌포스트는 “서울에서는 노래방에서 10분씩 추가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당신 인생의 음식이 될’ 김치만두를 맛볼 수 있고, 살아있는 양이…

[이덕일의 천고사설] 한국인의 영성(靈性)

공자가 동이(東夷)족의 후예라는 말에 중국인들이 크게 반발한 일이 있었다. 이는 공자가 동이족이 세운 은(殷)나라의 후예라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그런데 이는 한국인들이 먼저 주장한 내용이 아니라 사마천이 사기 ‘공자 세가’에서 쓴 내용이었다. 사기 ‘공자 세가’에 따르면 공자는 세상 떠나기 일주일 전에 제자 자공(子貢)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夏)나라 사람들은 동쪽 계단에 빈소를 차렸고, 주(周)나라 사람들은 서쪽 계단에 빈소를…

모든 발음 표기 가능한 한글, 국제표준음성기호로 제격 (조선일보 14.10.09)

‘한글 세계화 전도사’ 신부용 교수, 오늘 ‘중국어의 한글 표기방안’ 발표 “순경음 복원하면 완벽한 문자” 10년 넘게 ‘한글 세계화 전도사’로 전력투구 중인 원로 교통학자 신부용 교수. /김지호 기자 “국제표준음성기호란 게 있습니다. 예전에 다들 배운 영어 발음기호와 비슷한데, 훨씬 복잡하죠. 140자가 넘어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죠. 우리 한글이 이걸 충분히 대신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지구촌 공용의 발음 표기로…

단기(檀紀)와 기원(紀元)

[강상헌의 만사설문] <32> 단기(檀紀)와 기원(紀元) 단기는 한국사의 잣대… ‘하늘이 처음 열린 날’ 되찾아야 관련이슈 : 강상헌의 만史설문 하늘이 처음 열렸다. 그 뜻을 오래 되새기고자 만든 기념일이 개천절(開天節)이다. ‘그날’이 있던 해를 기원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나라의 할아버지 단군이 우리 겨레의 첫 나라를 세운 것을 하늘을 새로 열어젖힌 것으로 표현한 것이다. 실로 장엄(莊嚴)한 모습이다. 개천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겨레의 첫 이름 ‘배달’… 감동 사라지고 ‘배달앱’만 남아

한겨레의 첫 이름 ‘배달’… 감동 사라지고 ‘배달앱’만 남아 [강상헌의 만史설문] <40> 배달(倍達) 진단(震檀) 해동(海東) 우리는 배달겨레다. ‘배달’이란 이름, 한겨레의 첫 이름이면서 우리 역사를 아우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우리 모두의 제목, 가슴 뛰는 단어다. 역사교육을 헌 신발짝 취급해 온 무지몽매 정권들과 그 졸개들 탓에 이 말이 시나브로 감동을 잃었다. ‘젊은 그들’ 또는 고딩, 중딩, 초딩들에게 ‘배달의…

50여 년을 한글운동에 바친 이대로 회장 이야기

‘국운융성의 밑바탕에 한글이 있었다’ [인터뷰] 50여 년을 한글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이대로 회장의 ‘한글이야기’ [편집자 주] 지난 9일은 568돌을 맞는 한글날 이었다. 그 과학성과 우수성으로 지구상의 모든 문자 중 최고의 찬사를 듣는 한글. 국력 신장의 원천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글의 현재 위상과 민족의 운명과 궤를 같이 한 한글의 부침을 짚어보고 한글을 지켜내기 위해 헌신했던 선각자들, 운동가들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이 좋아요”… 한뉴문화원, ‘한사모’ 클럽 조직

“한국이 좋아요”… 한뉴문화원, ‘한사모’ 클럽 조직 “뉴질랜드에서 K-POP공연 보고 항공료도 절약하고 싶어”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한사모)’이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 한사모는 한국교민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이 멤버가 되고, 매달 정기 모임을 갖는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어 방송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HiTV(사장 김운대) 후원으로 한사모를 창단하게 된 한뉴문화원(원장 이혜원)은 2011년 뉴질랜드에서 창립된 민간 교민 단체다. 한뉴문화원은 2012년 ‘한뉴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주관했고,…

네덜란드 입양된 수지의 ‘하프 아리랑’

네덜란드 입양된 수지의 ‘하프 아리랑’ 한국 2014.11.04 두 살 때 한국 떠난 메이예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고국 찾아 양국정상 앞 ‘정선아리랑’ 등 연주 “전통음악과 K팝에 관심 많죠” 4일 라움 아트센터에서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인 라비니아 메이예르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참석하는 공연의 리허설을 하고 있다. 최선아 인턴기자(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3) 한국-네덜란드 정상회담 다음날인 4일 오렌지색 꽃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