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역사와 문화 없는 나라?…서양에 한국 홍보 나선 독일인 2020.11.03. https://bit.ly/382R3kc 독일 한국학 박사 1호 베르너 사세, 조선시대 세시풍속서 영어로 번역 “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적용해 ‘살아있는 문화’ 만드는 노력 필요”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개량한복과 중절모, 길게 기른 흰 수염. 그러나 친숙한 그 모습 속 주인공은 파란 눈의 독일인. 인터뷰하는 베르너 사세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대한민국의 국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는 한국과 관련된 영상만 나오면 조회수가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고 있는 현상입니다. 결정적인 것은 올 초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전세계의 찬사를 받은 K-방역의 영향이 큽니다. 독일을 필두로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강대국들이 한국에 손을 내밀며 도움을 요청해 왔고…